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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전민돌격' 국내 명칭 '백발백중' 확정…10월 중 출시
2015-08-28 17:22:20 2015-08-28 17:22:20
[뉴스토마토 류석기자] 글로벌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모바일 FPS(1인칭슈팅게임) '전민돌격'이 '백발백중'이라는 이름으로 국내에 출시된다. 
 
넷마블게임즈는 전민돌격의 국내 출시에 앞서 국내 명칭을 '백발백중 for Kakao'로 결정하고, 이르면 오는 10월 국내 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백발백중. 사진/넷마블게임즈
 
중국 최대 게임회사 텐센트가 자체 개발한 백발백중은 지난 1월8일 중국에 출시한 후, 하루 만에 현지 애플 앱스토어 매출, 무료 다운로드 등 총 6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현재도 중국, 대만 등에서 매출 최상위권을 유지하며 식지 않는 흥행력을 자랑하고 있다.
 
백발백중은 '서든어택', '스페셜포스' 같은 PC온라인 FPS 게임 수준의 타격감과 박진감을 모바일 환경에서 높은 완성도로 구현한 것은 물론,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조작 시스템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정호 넷마블 본부장은 "백발백중은 글로벌에서 게임성과 흥행성 모두를 검증받으며, 불가능으로 언급되던 모바일 FPS 시장을 개척한 작품"이라며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백발백중이 새로운 기록을 남길 프로젝트가 될 거라 자신한다"고 말했다.
 
류석 기자 seokitnow@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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