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광교 파크자이 더테라스' 1순위 청약접수 결과 유효청약 기준 211가구 모집에 총 1만791명이 청약, 평균 51.14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타입별로는 12명을 모집한 84㎡D에 최다인원인 4584명이 몰리면서 최고경쟁률 382대 1을 기록했으며 ▲84㎡B 164.33대 1 ▲84㎡A 85.93대 1 ▲84㎡T 52.62대 1 ▲84㎡C 34.7대 1 ▲107㎡C 28.56대 1 ▲107㎡D 21.5대 1 ▲113㎡ 16.84대 1 ▲107㎡A 16.48대 1 ▲107㎡F 12대 1 ▲107㎡T 9.33대 1 ▲115㎡ 6.5대 1 ▲107㎡B 5.44대 1 ▲107㎡E 1대 1 등도 1순위에서 청약접수를 마쳤다.
김보인 분양소장은 "청약 광풍이 불고 있는 광교신도시에서 1순위 통장만 1만2000여건이 접수되는 등 광폭테라스와 상품성에 호응을 얻었다"며 "입주민들이 '광교 파크자이 더테라스'에 산다는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입주까지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광교택지개발지구 B1블록에 들어서는 '광교 파크자이 더테라스'는 지하 1층~지상 4층, 12개동, 전용 84~115㎡, 14개 타입 총 26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1400만~1890만원대로 책정됐으며 1회차 계약금 정액제(84㎡ 2500만원, 107~115㎡ 3000만원), 중도금(60%) 이자후불제가 적용된다.
당첨자는 9월3일 발표되며 정계약은 8일부터 사흘간 진행된다. 입주는 2017년 2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홈플러스 원천점 인근(영통구 원천동 603-4)에 마련됐다.
'광교 파크자이 더테라스' 견본주택에서 예비청약자들이 상담을 하고 있다. 사진/GS건설
성재용 기자 jay111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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