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모로우)베이비부머 창업 1순위 ‘커피 전문점’
‘디저트 카페‘, 커피 틈새 노리는 폭발성장 주목
2015-08-26 14:27:08 2015-08-26 14:27:08
직장을 은퇴한 베이비부머들이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창업 시장에 대규모 뛰어들면서 ‘베이비부머 창업’이 키워드로 떠올랐다.
 
현재 50~60대에 접어든 베이비부머는 3~4년 전부터 은퇴 시기를 맞이했다. 계속되는 취업난으로 은퇴 후 재취업보다는 창업 전선에 뛰어드는 베이비부머들이 많아지는 추세다.
 
베이비부머 세대들은 가족만을 생각하며 달려 온 세대이기 때문에 자신의 노후에 대한 준비가 전혀 안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창업에 앞서 신중한 업종 선택이 가장 중요하다. 은퇴 창업 아이템 중 최근 들어 가장 비중이 높아지고 있는 것은 단연 커피전문점이다.
 
식당이나 주점에 비해 창업비용이 저렴하며 운영이 쉽기 때문에 진입장벽도 낮은 편이다.
카페의 장점은 커피라는 메뉴가 사계절 매출 변동이 크지 않고 안정적이라는 점이다.
 
하지만 누구나 창업이 가능하다는 낮은 진입장벽으로 인해 경쟁이 치열하고 최근에는 시장 전체적으로 매출이 하락하는 추세이다.
 
때문에 카페 창업으로 오랫동안 장사를 할 수는 있겠지만 장기적으로 고수익을 올리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베이비부머들의 창업희망 차순위는 디저트 카페다.
 
카페 틈새를 파고들면서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새로운 개념의 디저트 카페가 인기몰이 중이다.
 
 
 
디저트 카페는 커피 전문 프랜차이즈를 대신해 고수익 유망창업아이템으로 각광 받고 있다.
아직 커피 전문점에 비해 경쟁이 초기 단계로 경쟁업체가 많지 않아 고수익이 가능한 유망 창업아이템으로 꼽히고 있다.
 
베이비부머가 안정적으로 창업할 수 있는 프랜차이즈 커피와 디저트 전문점은 개설조건도 제각각이다. 이런 이유로 생각 이상의 투자자금에 놀라 창업의 꿈을 접는 경우도 생기는데 내가 투자할 수 있는 창업비용에 맞는 프랜차이즈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나 가격만 저렴하다고 창업에 성공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본사의 역량과 사업실적을 잘 따져보고 발품을 많이 팔아 실패하지 않는 사업을 준비하는 것이 현명한 선택이다. 창업컨설팅 업체 이니야에 따르면 보통 10평에서 15평 정도의 소형 매장을 계획하면 직원을 많이 쓸 필요가 없어 인건비 절약도 가능하다.
 
5000만원 안팎의 창업비용은 은퇴 후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예비창업자들에게 안성맞춤이라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정보철 이니야 대표는 “은퇴 시기를 맞이한 베이비부머 세대가 남은 인생을 결정할 갈림길에 놓인 만큼 철저한 분석을 통해 자신의 상황에 맞는 업종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최근 베이비부머를 대상으로 취업과 창업을 위한 자격증 취득이 인기를 얻고 있다. 경기 화성 발안바이오과학고에서 열린 제과제빵 기능사 시험에서 응시한 수험생들이 제빵시험을 보고 있다.사진/뉴시스
 
박민호 기자 dducksoi@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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