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우정화기자] 한명호 LG하우시스 대표(사진)가 '자연과 사람'이라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신사업에서 매출의 30% 이상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LG하우시스는 지난 4월 LG화학에서 분할한 국내 최대 건축장식자재 기업이다.
17일 한 대표는 서울 논현동 디스퀘어 전시장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고객가치 중심의 신제품과 신사업 개발을 비롯해 자율과 창의의 조직문화 구축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자연과 사람에 바탕을 둔 행복한 생활공간을 만드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한 대표는 "미래 주거환경 트렌드가 탈아파트, 초고층화, 소가족 중심으로 변화될 것이며 디자인을 우선하는 경향을 보일 것"이라며 "LG하우시스는 친환경, 에너지 절감 등 고객 니즈를 반영하는 새로운 주거문화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지속 성장할 것"이라는 의지를 내비쳤다.
이날 간담회에서 LG하우시스는 친환경적이고 친인간적인 건축자재를 제공하는 등 고부가 가치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전체 매출의 30% 이상을 신제품, 신사업에서 창출할 것이라는 목표를 밝혔다.
이를 위해 LG하우시스는 친환경 그린홈 실현에 사업을 집중하고 연구·개발(R&D)을 바탕으로 고기능 소재 사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해 해외시장을 적극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LG하우시스는 성장가능성이 높은 ▲ 기능성 유리 ▲ 알루미늄 창호 ▲ 기능성 테이프류 ▲ 휴대폰,노트북용 고기능성 표면소재 ▲ 고효율 단열재 ▲ 친환경 합성목재 등 6개 신사업에 집중 투자해 향후 5년 내 LG하우시스를 이끌 미래성장동력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LG하우시스는 2008년 매출 2조 3763억원, 영업이익 1021억원을 올렸으며, 2015년 매출 4조원, 영업이익률은 현재보다 2배 이상으로 달성한다는 중장기 계획을 밝힌 바 있다.

뉴스토마토 우정화 기자 withyou@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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