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이 오는 24일 대우증권과 KDB자산운용·캐피탈 등 금융자회사 매각 추진 계획을 이사회에 부의한다고 1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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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은 국내 2위 규모의 증권사로 산은과 금융당국은 대우증권의 보통주 43%를 가지고 있다.
이사회에서 매각이 결정되면 산은은 재무·회계·법률 자문사 등을 선정해 실사를 진행하고 오는 9월말~10월초 경 매각 공고를 낼 전망이다.
인수의향서 접수와 예비입찰, 예비실사, 본입찰 등을 거치면 매매계약은 올해 말이나 내년 초쯤 이뤄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다만 이번 이사회에서 대우조선해양 등 비금융 자회사 매각에 대한 내용은 논의되지 않을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원수경 기자 sugyung@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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