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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EISA에서 6개 부문 '베스트'
2015-08-18 13:58:56 2015-08-18 13:58:56
[뉴스토마토 임애신기자] 소니가 카메라와 스마트폰, 음향기기, TV 등의 부문에서 최고의 제품으로 선정됐다.
 
소니는 유럽 최고 권위의 멀티미디어 협회인 유럽영상음향협회(EISA)가 수여하는 2015-2016 EISA 어워드에서 총 6개 제품이 '올해의 베스트 프로덕트'에 올랐다고 18일 전했다. 이번 수상으로 지난 2010년 이후 6년 연속 EISA 어워드 수상을 이었다.
  
이번 어워드에서 소니의 35mm풀프레임 렌즈교환식 미러리스 카메라 'A7II'가 올해의 유럽 전문가급 미러리스 카메라로 선정됐다. 또 프리미엄 고배율 줌 카메라 'HX90V'는 올해의 유럽 여행용 콤팩트 카메라로 지정됐다. 더불어 매크로 준망원 단렌즈 'SEL90M28G'는 올해의 유럽 미러리스 카메라 렌즈에 이름을 올렸다.
 
아울러 프리미엄 스마트폰 '엑스페리아 Z3 플러스'는 올해의 유럽 멀티미디어 스마트폰에, 4K UHD TV 브라비아 'KD-65X9005C'는 올해의 유럽 TV에, 고음질 사운드베이스 'HT-XT3'는 올해의 유럽 사운드베이스에 선정됐다.
 
EISA는 유럽 19개국, 약 50여 개의 음향·영상·사진·모바일기기 매거진이 참여하는 유럽 최대 멀티미디어 협회다. 수상작은 기자와 외부기술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평가를 기준으로 선정된다.
  
소니의 엑스페리아 Z3 플러스가 올해의 유럽 멀티미디어 스마트폰으로 선정됐다. 사진/ 소니코리아
 
임애신 기자 vamos@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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