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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필름 X-T10, 콤팩트 시스템 카메라 1위 선정
EISA 어워드 5년 연속 수상
2015-08-17 11:23:12 2015-08-17 11:23:12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의 하이엔드 미러리스 카메라 X-T10과 후지논 'XF16-55mmF2.8R LM WR' 렌즈가 유럽영상음향협회(EISA) 주관 'EISA 어워드 2015-2016'에서 각 부문별 최고 제품으로 선정됐다. 사진/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
 
[뉴스토마토 임애신기자] 후지필름의 'X-T10'이 유로피안 컨슈머 콤팩트 시스템 카메라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후지필름은 EISA 어워드에서 5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는 올해 주력 신제품인 하이엔드 미러리스 카메라 X-T10과 후지논 'XF16-55mmF2.8R LM WR' 렌즈가 유럽영상음향협회(EISA) 주관 'EISA 어워드 2015-2016'에서 각 부문별 최고 제품상을 수상했다고 17일 전했다.
 
EISA 어워드는 유럽 지역 20개국을 대표하는 50개의 영상·전문 매체들이 매년 카메라, 비디오, 오디오, 홈시어터, 자동차 관련 전자제품, 모바일 기기 등 6가지 분야에서 세계적인 제품을 엄선해 선정하는 권위 있는 시상식이다.
 
이번 EISA 어워드 2015-2016에서 X-T10은 유로피안 컨슈머 콤팩트 시스템 카메라 부문 1위를, 후지논 XF16-55mmF2.8R LM WR 렌즈는 유로피안 콤팩트 시스템 줌 렌즈 부문 1위를 각각 차지했다.
 
선옥인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 마케팅 팀장은 "미러리스 카메라와 렌즈의 기술력이 세계적인 어워드에서 입증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사용자들의 의견에 귀 기울인 우수한 제품을 개발하고 올바른 사진 문화 형성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후지필름은 X시리즈 출시 연도부터 EISA에서 수상해왔다. X 시리즈가 출시된 첫 해인 2011년 X100이 '어드밴스드 콤팩트 카메라' 부문에서 수상했으며, 2012년은 X-Pro1이 '프로페셔널 콤팩트 시스템 카메라' 부문 수상, 2013년에는 X100의 후속작 'X100S'가 동일 부문에서 상을 받았다. 지난해에는 'X-T1'이 최고의 '어드밴스드 콤팩트 시스템 카메라'로 선정되기도 했다.
 
임애신 기자 vamos@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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