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화성(024890)이 연결기준 2분기 영업이익이 54억86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2%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69억5100만원으로 14.6%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33억4800만원으로 98.7% 증가했다.
이에따라 연결기준 상반기 실적은 매출액 740억1100만원, 영업이익은 98억9600만 원, 당기순이익 64억2600만원을 각각 기록했다.
대원화성 관계자는 “우수한 기술력 및 뛰어난 제품 특성에 따라 PU사업의 매출 성장성과 수익성은 매 분기 이어지고 있으며 안정적 매출처 확보에 따라 매출 안정성이 높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매출 성장과 함께 차입금에 대한 상환, 금리인하에 따른 이자비용 절감 등 재무 안정성을 추가적으로 확보함으로써 향후 수익성 개선은 더욱 증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선영 기자 ksycut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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