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는 12일 서울 마포구 서울시립 마포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지역 어르신들에게 삼계탕 등 여름 보양식을 제공하고 무료 안과 검진과 소망 사진 촬영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덕수 KB국민카드 사장 등 임직원 40여명이 참석해 복지관 인근 거주 어르신 700여 명을 대상으로 삼계탕 등 말복맞이 보양식을 제공했다.
거동이 불편한 50여 명의 어르신에게는 보양식 도시락을 직접 전달했고 ▲무료 안과 검진 ▲돋보기 지급 ▲소망 사진 촬영 ▲손마사지 체험 ▲한방 향기 주머니 만들기 ▲노래 교실 ▲마술 및 국악 공연 등도 실시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KB국민카드로부터 자립과 생활 안정을 위한 지원을 받았던 미혼모들이 직접 식혜, 수제 과자 등을 만들어 어르신들에게 제공했다"고 말했다.
김덕수 KB국민카드 사장(오른쪽)이 12일 서울시 마포구 서울시립마포노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KB국민카드 말복맞이 어르신 사랑나눔' 봉사 활동에 참가해 어르신들께 삼계탕 등 말복맞이 보양식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KB국민카드
김민성 기자 kms0724@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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