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엠, 3분기도 어닝서프라이즈 기대-동부證
2015-08-11 09:04:14 2015-08-11 09:04:14
동부증권은 11일 2분기 영업이익 117억원을 기록하며 예상치(103억원)를 상회한 에스엠(041510)의 3분기 실적은 더 좋을 것으로 보고 매수의견과 목표가 4만6000원을 유지했다.
 
특히 에스엠의 중국지역 매출 증가에 주목했다. 권윤구 동부증권 연구원은 "2분기 중국에서 연결기준 매출액 102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11% 성장했다"며 중국지역 매출 증가가 눈에 띈다는 분석을 내놨다.
 
실제 에스엠의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76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5% 증가한 가운데 홍콩, 대만을 포함한 중화권 콘서트 확대로 같은 기간 중국 콘서트 매출(60억원)은 93% 증가하고 출연료 매출(32억원)도 216억원 증가했다.
 
SM Japan과 SM C&C 실적이 크게 개선된 영향도 연결실적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그는 "SM Japan은 일본 지역 활동 증가로 매출액 164억원, 영업이익 23억원을 달성, 각각 전년 대비 13.9%, 43.8% 증가했다"며 "SM C&C도 예능 프로그램 제작과 인피니트 등의 활동 시작에 힘입어 5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 지난해 2분기 12억원, 지난 1분기 18억원 영업손실과 대비해 손실폭이 크게 축소됐다"고 말했다.
 
3분기에는 이보다 더 좋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권 연구원은 "매출로 인식되는 일본지역 콘서트 관객수가 크게 증가하기 때문"이라며 "에스엠은 2분기 일본에서 동방신기 돔투어(75만명), SMTOWN 라이브(28만명), 슈퍼주니어 D&E(10만명) 등 총 113만명을 동원했다. 이는 3분기 실적에 인식되는데 2분기 매출인식 규모(50만명) 대비 2배 이상 증가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차현정 기자 ckck@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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