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마감) 3개월 연속 상승..다우 5월 4%↑
소비심리 개선 덕
2009-05-30 10:27:00 2009-05-30 12:03:13
[뉴스토마토 김영택기자] 뉴욕증시가 소비심리 개선 등 긍정적 경제지표로 앞세워 3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29일(현지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산업 평균지수는 전날보다 96.53포인트 오른 8500.33에 거래를 마쳤다.
 
나스닥은 22.54포인트 오른 1774.33, S&P 500지수는 12.31포인트 상승한 919.14를 기록했다.
 
5월 전체로는 다우지수가 4%, 나스닥이 3.3%, S&P 500이 5.3% 상승해 3개월째 올랐다.
 
이날 증시는 미국의 1분기 GDP(국민총생산)가 감소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제조업 주가에 좋지않은 영향을 끼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소비심리가 점차 개선되고 있다는 경기지표와 원자재가격 상승에 따른 상품주 강세 등에 힘입어 증시는 결국 상승세로 장을 마쳤다.
 
제임스 폴슨 웰스캐피털매니지먼트 수석투자전략가도 “전세계적으로 경제적으로 상황이 개선되는 지표들이 지속될 것"이라며, "원자재 관련주가 추가 상승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편, 이날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7월 인도분 미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1.23달러 오른 배럴당 66.31달러에 거래를 마쳐 작년 11월4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WTI는 5월에 30% 가까이 올라 10여년만에 가장 큰 폭의 상승률을 보였다.

뉴스토마토 김영택 기자 ykim9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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