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아우디서 전기차 배터리 7조 규모 수주, 사실무근"
2015-07-21 15:56:17 2015-07-21 15:56:17
LG화학이 독일 아우디와 7조원 규모의 전기차용 배터리 공급계약설을 부인했다.
 
LG화학은 21일 "아우디 7조원 수주와 관련해 계약이 체결된 바 없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한 경제매체가 "LG화학이 아우디와 2020년까지 총 55억유로(한화 약 6조9000억원) 규모의 전기차용 배터리 공급 계약을 지난주 체결했다"고 보도한 것에 대해 전면 부인하고 나선 것이다. LG화학의 주가는 수주 소식이 전해지면서 오전 한 때 8%대로 급등하기도 했다. 
 
LG화학은 "현재 전세계 완성차 회사와 수많은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고객과 협의 없이 어떠한 내용도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말했다.
 
한편 LG화학은 영국 브랜드 컨설팅업체 브랜드파이낸스가 지난해 발표한 '2014년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 순위'의 상위 20개 브랜드 중 폴크스바겐, 포드, 현대차, 르노, 아우디, 쉐보레, 기아차, 다임러, GM 등을 포함해 13개(공개 불가 4곳 포함) 브랜드에 배터리를 공급하고 있다.
 
 
양지윤 기자 galileo@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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