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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로드, 천안·아산 지역 48개 중학교에 서적 기증
2015-07-17 18:13:55 2015-07-17 18:13:55
태광그룹 계열 케이블TV 방송사인 티브로드는 천안·아산 지역 중학생들에게 올바른 인터넷 문화 확산을 지원하기 위해 충청남도 교육청에 서적 900여권을 기증했다고 17일 밝혔다.
 
티브로드는 이날 충청남도 홍성군에 위치한 교육청 회의실에서 충청남도 교육청 김지철 교육감, 문진환 티브로드 중부사업본부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디지털 기기 중독 예방’을 위한 서적 전달식을 열었다.
 
이번에 지원된 서적은 스마트 미디어 시대를 맞으며 각종 모바일 기기에 노출된 청소년들의 인터넷 중독 예방 및 극복 사례가 담겨 있으며, 이를 통해 성숙한 디지털 문화를 만들어 갈 수 있다는 내용들로 구성돼 있다. 해당 책들은 충청남도 산하 천안·아산 교육지원청 산하 소재 총 48개 중학교 및 학교 내 도서관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문진환 본부장은 “이번에 기증된 책이 천안과 아산 지역의 중학생들에게 올바른 인터넷 사용 문화확산 교육에 활용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교육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회 공헌 장학사업을 끊임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좌측부터 충청남도 교육청 김지철 교육감, 문진환 티브로드 중부사업본부장(자료=티브로드)
 
김미연 기자 kmyttw@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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