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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핵실험 강행)오바마 "국제사회 근심..행동 나설 것"
"세계 평화와 안보에 위협"..UN 안보리도 제재방안 논의
2009-05-26 06:17:00 2009-05-26 06:45:03
[뉴스토마토 김나볏기자]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어제 북한의 핵실험과 단거리 미사일 테스트가 "모든 국가들의 깊은 근심"이 됐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북한의 핵실험은 법적 위반에 해당하며 이에 대해 국제 사회가 행동에 나설 것이라고 경고했다.
 
25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오바마 대통령은 북한의 핵실험 후 성명을 통해 "북한의 핵무기 및 탄도 미사일 개발 시도는 세계 평화와 안보에 위협이 되고 있다"며 "북한의 무모한 행동을 나는 강력히 비난한다"고 말했다. 또 그는 "미국과 국제 사회가 반드시 행동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북한의 2차 핵실험과 관련해 긴급회의를 소집해 제재방안 논의에 들어갔다.
 
뉴스토마토 김나볏 기자 freen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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