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자 성폭행 혐의' 고영욱 출소
2015-07-10 11:40:14 2015-07-10 11:40:14
미성년자 성폭행 및 성추행 혐의로 실형을 선고 받았던 방송인 고영욱이 만기 출소했다.
 
고영욱은 10일 오전 서울 남부교도소에서 출소했다. 그는 "2년 반 동안 성찰의 시간이었다. 연예인으로서 물의를 빚어 죄송스럽게 생각한다"며 "삶을 되돌아 보며 반성의 시간을 가졌다. 이제부터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바르게 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고영욱은 지난 2010년 7월부터 2012년 12월까지 자신의 오피스텔과 승용차 등에서 미성년자 3명을 총 4차례에 걸쳐 성폭행 및 강제 추행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대법원은 지난 2013년 12월 고영욱의 상고를 기각하고 징역 2년 6월의 실형을 선고했다. 고영욱은 공판이 진행된 11개월의 기간을 제외한 1년 7개월을 교도소에서 복역했다. 출소 후에는 신상정보 공개·고지 5년,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 3년 시행을 적용 받는다.
 
정해욱 기자 amorry@etomato.com
 
◇10일 오전 서울남부교도소를 출소한 고영욱.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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