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청, 상반기 교육인증기관 31곳 선정
2015-06-29 14:37:22 2015-06-29 14:37:22
서울시교육청이 신규 지정 21곳을 포함해 2015년 상반기 서울교육인증기관 31곳을 선정했다.
 
29일 서울교육청에 따르면 강남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롯데월드 민속박물관, 북촌동양문화박물관, 은평역사한옥박물관, 종이나라박물관 등 21곳이 이번에 새롭게 선정됐다.
 
아름다운가게, 서울특별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 서울남부청소년꿈키움센터, 서울시립근로청소년복지관 등 10곳은 재지정됐다.
 
서울교육인증기관은 체험학습기관이 서울, 경기도에 소재하고 프로그램의 20% 이상을 서울학생을 대상으로 교육기부로 운영하는 기관이다.
 
인증기간은 1년 단위이며 인증기간 후 수행역량, 프로그램 운영, 기관운영의 적정성 등을 평가 받아 재지정 받을 수 있다. 신규지정 기관 평가항목은 교육적가치, 비영리성, 기관장 의지 등이다.
 
서울 학생들은 선정된 기관의 300여 개 프로그램 중 200여 개(67%)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선정된 기관과 프로그램은 서울창의체험배움터(http//crezone.sen.go.kr)의 서울체험활동자원지도에서 찾아볼 수 있다.
 
서울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선정을 통해 서울학생의 창의적 체험활동 분야가 더욱 다양하고 넒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서울교육청은 30일 오후 2시 교육청 904호에서 선정된 31곳에 인증패를 수여할 계획이다.
 
윤다혜 기자 snazzyi@etomato.com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
0/300

뉴스리듬

    이 시간 주요 뉴스

      함께 볼만한 뉴스

        인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