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진출을 선언한 용감한 형제. (사진제공=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음악 프로듀서 용감한 형제가 힙합의 본고장인 미국에 진출한다.
용감한 형제가 대표로 활약 중인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는 24일 "용감한 형제가 작곡한 미국 랩퍼 YG(키난 잭슨)의 싱글 '캐시 머니'(Cash Money)가 다음달 유니버설뮤직을 통해 전세계에 발매된다"고 밝혔다.
국내 작곡가가 미국 힙합 뮤지션의 음반에 참여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용감한 형제가 작곡한 '캐시 머니'는 갱스터의 꿈과 자유로움에 대해 표현한 노래로서 유명 힙합 그룹 본석스앤하모니(Bone Thugs-N-Harmony)의 멤버 크레이지본(Krayzie Bone)이 피처링에 참여했다.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측은 "미국에서 진행된 믹싱과 마스터링 작업 중 현지 엔지니어들도 듣지 못한 사운드를 용감한 형제가 섬세하게 잡아내 실력을 인정 받기도 했다"며 "6월 초부터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음악 작업을 진행 중인 용감한 형제가 앞으로 여러 외국 가수들의 음반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용감한 형제는 손담비의 '미쳤어', 씨스타의 '니까짓게', 애프터스쿨의 '너 때문에', AOA의 '짧은 치마' 등을 작곡해 히트메이커로 이름을 알렸다.
정해욱 기자 amorry@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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