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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에서 바로 편집한다..고프로, HERO+LCD 출시
최대 수심 40미터까지 방수..출시가 37만원
2015-06-23 15:59:22 2015-06-23 15:59:22
고프로가 터치 디스플레이를 내장하고 최대 수심 40미터까지 방수가 가능한 ‘HERO+LCD’를 출시한다. 사진/ 고프로
 
[뉴스토마토 임애신기자] 고프로가 카메라에서 바로 영상을 편집할 수 있는 방수 액션캠 'HERO+LCD'를 출시한다. 출시가는 37만원이다.
 
풀 HD 화질의 동영상과 8메가픽셀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액션캠으로, 물·먼지·충격 등에 강한 하우징 일체형으로 설계돼 내구성이 강하다.
 
최대 수심 40미터까지 방수가 지원되며, 터치 디스플레이를 내장했다. 와이파이와 블루투스를 통해 고프로 애플리케이션(앱) 또는 스마트 리모컨과 연동해 원거리 촬영이 가능하다.
 
또 HERO+LCD에는 새로 추가된 비디오 편집 기능을 통해 촬영한 영상을 카메라에서 바로 편집할 수 있다. 중요한 순간을 표시할 수 있는 하이라이트 태그 기능을 사용하면 고프로 앱이나 고프로 스튜디오로 영상을 편집할 때 원하는 부분을 바로 찾을 수 있다.
 
고프로의 설립자이자 CEO인 닉 우드먼은 "HERO+LCD는 고프로가 촬영에 대한 기술적인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할뿐 아니라, 더 많은 사람들이 고프로를 쉽게 사용하고 다양한 콘텐츠들을 공유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임애신 기자 vamos@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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