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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날씨)내륙 곳곳 소나기…일요일 무더위 계속
2015-06-19 18:14:48 2015-06-19 18:14:48
주말 날씨. 자료제공/기상청
 
이번 주말은 전국이 흐리고 내륙 곳곳에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다.
 
19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20일)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벗어나겠다.
 
전국이 흐리고 아침에 경기북부에서 비가 시작돼 낮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으며, 밤에 서쪽지방부터 점차 그치겠다.
 
예상 강수량 강원동해안과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이 5~40mm, 강원동해안, 울릉도, 독도 5mm 내외다.
 
아침 최저기온은 16도에서 20도, 낮 최고기온은 19도에서 25도가 되겠다.
 
서울 아침 기온은 20도, 낮 기온은 24도로 평년보다 낮겠다.
 
기상청은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일부 지역에서는 우박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면서 “시설물과 농작물 관리 및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모레(21일)는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전국에 구름이 많고, 충북 남부와 남부 내륙에는 오후에 소나기(강수확률 60%)가 오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5도에서 19도, 낮 최고기온은 22도에서 29도가 되겠다.
 
비가 그치면서 서울 28도, 대전 27도, 광주 29도까지 오르겠다.
 
 
윤다혜 기자 snazzyi@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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