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점포확대, 소비자 보호가 우선
복합점포 확대 세미나 개최
2015-06-16 16:40:10 2015-06-16 16:40:10
복합점포에 보험사가 입점하는 사안을 두고 정책 세미나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는 복합점포의 보험사 입점을 두고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기본적으로 보험사 입점에 대해서는 찬성과 반대로 나뉘었지만 소비자 보호가 우선시 돼야 한다는 점에서는 모두 동의했다.
16일 국회 지속가능경제 연구회와 김을동 새누리당 최고위원은 ‘바람직한 복합점포 활성화 방안 마련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이 날 발표를 맡은 성주호 경희대학교 경영학과 교수는 "독립투자자문업자(IFA) 제도 도입 등 인적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며 "복합점포의 윤리성, 투명성을 제고할 수 있는 감독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주제 발표 후에는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이석호 한국금융연구원 연구위원은 "금융복합점포는 금융지주회사체제 입장에서 사업 시너지 창출과 소비자측면에서 수요·편의성 충족 차원에서 이해해야한다"며 "최종 선택은 소비자가 내리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오종윤 한국재무설계 대표는 “복합점포에 보험사가 입점할 경우 보험대리점을 포함한 보험설계사의 판매력 약화와 그로인한 대량실업이 우려 된다”며 “이는 고용안정과 일자리 창출이라는 정부의 정책기조와도 정면으로 배치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종호 기자 sun1265@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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