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 저소음·고광량 구현한 프로젝터 2종 출시
2015-06-10 16:05:29 2015-06-10 16:05:29
◇파나소닉의 뉴포터블 LCD 프로젝터 'PT-VW350 시리즈'. 사진/파나소닉코리아
 
파나소닉코리아는 10일 강하고 조용한 DLP 프로젝터 'PT-DZ780 시리즈'와 뉴포터블 LCD 프로젝터 'PT-VW350 시리즈’를 출시했다.
 
PT-DZ780 시리즈는 8200/7000㏐의 밝기를 구현하며, 최대 소음이 30㏈로 동급 대비 가장 조용한 프로젝터이다. 310W 램프를 사용한 듀얼 램프 시스템을 통해 높은 밝기 구현이 가능하고, 파나소닉의 다이나믹 RGB 부스터 기능으로 밝기와 색 재현을 향상시켰다. 또 새롭게 개발한 냉각 팬을 통해 소음을 최소화시켰다.
 
PT-VW350 시리즈는 인텔의 무선 디스플레이 기술 'Pro WiDi'를 지원하는 휴대용 LCD 프로젝터이다. Pro WiDi는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에서 유용하도록 문서에 대한 연결이 빠르고 보안이 안정적이다. 무선 연결은 안드로이드 모바일과 윈도우 PC에서 실시간으로 콘텐츠를 구현해낼 수 있다. 4000㏐의 밝기를 구현해내며, 무게는 3.3㎏에 불과하다.
 
노운하 파나소닉코리아 대표는 "지난해 파나소닉은 국내 프로젝터 시장 2위 자리에 올랐고 올해는 1위를 목표로 한다"며 "하반기에 출시 예정인 4K 프로젝터를 통해 입지를 단단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jieune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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