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기업Plus)디쉬네트워크, T모바일 합병 추진 중
2015-06-05 12:07:50 2015-06-05 12:07:50
미국 2위 위성 TV서비스 업체인 디쉬네트워크가 미국의 4위 이동통신사인 T모바일 합병을 추진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사진=로이터통신)
4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소식통을 인용해서 현재 디쉬네트워크가 T모바일을 합병하는 방식으로 협상이 진행 중이라고 보도했다. 
 
아직 정확한 인수 금액과 조건은 밝혀지지 않았고 협상이 무산될 수도 있다고 WSJ은 설명했다. 
 
또한 이 소식통은 찰리 어겐 디쉬 네트워크의 최고경영자(CEO)가 통합 회사의 회장직을 맡고 존 레게르 T모바일 CEO가 통합 회사의 CEO를 맞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번 협상은 최근 미디어 업계가 급변하면서, 경쟁력을 키우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최근 미디어와 통신업계에서는 인수합병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5월에는 케이블 TV업계 2위인 AT&T가 위성TV인 다이렉트TV를 485억달러에 인수했다. 
 
디쉬네트워크의 시장가치는 330억달러에 이르고 T모바일의 시장 가치도 무려 310억달러에 이른다. 따라서 거래가 성사되면, 미국 대기업간 또 하나의 거대 인수합병으로 기록될 것으로 보인다고 WSJ은 덧붙였다. 
 
우성문 기자 suw14@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0/300

뉴스리듬

    이 시간 주요 뉴스

      함께 볼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