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기자] 우리투자증권은 신임 사장에 황성호 PCA투자신탁운용 사장(사진)을 내정하는 등 등기이사 전원을 교체했다.
우리투자증권은 8일 이사회를 열고 박종수 사장의 후임으로 황성호 사장을 선임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황 사장은 1953년 생으로, 경희고와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해 미국 코넬대에서 최고경영자 과정을 마쳤다.
이어 씨티은행을 거쳐 다이너스클럽카드 한국지사장을 역임한 뒤, 아테네은행 부행장과 한화 헝가리은행 행장 등을 지냈다. 1999년 제일투자신탁증권의 대표를 맡은 뒤, 지난 2004년 8월부터 PCA투자신탁운용의 사장으로 재임 중이다.
신임 감사위원에는 이득희 전 기은캐피탈 감사를, 윤상구 우리금융지주 전무는 비상무이사로 내정했다.
또 임양택 한양대 교수와 권혁대 목원대 교수, 조성익 전 증권예탁결제원 사장, 최봉길 세무사를 신임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이에 따라 박종수 사장을 포함해 기존 8명의 이사진은 모두 퇴임하고, 새로운 이사진 7명으로 교체됐다.
이사회에서는 배당금은 보통주 550원, 우선주 600원으로 결의하였으며 제 42기 정기주주총회 소집일을 오는 29일로 확정했다.
이사회에서 내정된 대표이사를 포함한 이사후보는 오는 29일 주주총회에서 선임되며, 황성호 내정자는 주총 직후 이사회를 거쳐 대표이사 사장으로 공식 취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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