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차현정기자] 국내 주식형 펀드 자금이 사흘째 순유입했다.
29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27일 기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로의 자금 순유입 규모는 218억원이다. 공모펀드에서 52억원이 빠져나갔지만 사모펀드로 270억원 순유입한 영향이다.
반면 해외 주식형 펀드는 이날 90억원이 줄어 11거래일만에 유출세로 돌아섰다.
채권형 펀드는 2776억원이 늘었다. 나흘만에 유입세로 국내 채권형 펀드와 해외 채권형 펀드로 각각 2762억원, 14억원 유입한 영향이다.
단기금융상품 머니마켓펀드(MMF)는 6거래일만에 유입세로 전환했다. 이날 3186억원이 늘었다.
전체 펀드 설정원본은 1조1444억원 증가한 427조4711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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