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I저축은행은 지난 2013년 3월 경영권 인수 이후 2년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12일 밝혔다.
SBI저축은행은 지난 2014 회계연도 3분기(2014년 7월~2015년 3월) 누적 당기순이익 145억원을 기록하며 흑자전환 했다.
SBI저축은행은 1분기 186억 순손실을 기록했으나, 2분기 116억 흑자를 달성하며 적자폭을 70억원 규모로 줄였다.
이후 3분기 215억원의 이익을 실현해 2분기 연속 흑자달성과 함께 누적기준 145억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중소기업 등을 중심으로 한 신규 여신 확대와PF채권 매각 등 부실자산 정리 등이 흑자전환 하는 데 주효했다"고 말했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지난 2013년 P&A방식이 아닌 대주주의 의한 자본확충을 기점으로 영업 전 부문에서 건전한 자산을 확보하고, PF부실대출 정리 등 부실율을 감축해 온 결과”라며 “저축은행 최초 온라인 주택담보대출 출시, 오토론 사업진출 등 신규 사업 진출과 함께 남아있는 PF부실 채권 처분 등으로 2014 회계연도 200억원 이상의 흑자달성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김민성 기자 kms0724@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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