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극심한 황사 해결 과제
세계 시민
2015-05-07 16:48:16 2015-05-07 16:48:16
중국에서 불어오는 황사로 마스트 착용을 강조하는 요금, 중국에서도 많은 사람이 황사로 인해 피해를 보고 있다. 방호림 건설 등 정부의 전례 없던 노력에도 불구하고, 황사는 여전히 우리에게 매우 두려운 존재다. 자동차공업의 새로운 오염원 출현 및 스모그의 빈번한 발생을 환경복원임무로 바라보고 있는 중국의 입장을 2015년 4월 17일 중국 신화망의 王石川가 보도했다.
 
사진/바람아시아
 
4월 15일 저녁, 북경은 황사의 기습을 받았다. 이번 황사는 최근 13년 이래 만났던 황사 중 모래 먼지가 가장 많았다고 한다.
 
“봄은 늦게 오고, 나무들은 우거졌다. 꾀꼬리는 지지배배, 쑥을 뜯으러 가자.” 원래 지금은 한차례 봄의 경치가 아름다울 좋은 시기지만, 황사가 사람들의 마음을 뒤흔들어 놓았고 과거의 일들을 떠오르게 했다. 老舍선생은 이전에 <북경의 바람>이라는 작품에서 북경 봄의 모래바람을 묘사한 적이 있다. “북쪽의 벌거숭이산은 밖에서 불어오는 노대바람을 막아주지 못한다. 북경의 성벽은 비록 견고하지만 그 역시 막아주지 못한다. 겨울바람이 황사를 몰고 귀신이 울부짖는 것처럼 불어와 하늘과 땅이 어지럽고, 해와 달이 빛을 잃었다.”
 
북경파 작가 림금란도 북경의 황사에 대해 언급한 적이 있다. “갑자기 저 먼 곳에서의 푸른 초원과 망망대해 같은 황사가 우르르 몰려왔다. 관외에서 산꼭대기를 뒤덮고 산등성이를 넘고 골짜기를 가로질러 산 입구까지 도달했다. 울음과 같은 구호와 날카로운 소리와 함께 모래와 돌들을 몰고 와선 창문에 내리쳤다. 찰싹찰싹 사람들의 얼굴을 강타했으며 마치 바늘에 찔린 것처럼 따끔했다.”황사는 매우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다. 비록 그에 대한 연구는 갈피를 잡지 못하겠지만, 그가 북경을 방문할 것이라는 사실은 의심할 여지가 없는 진실이다.
 
최근에는 북방의 방호림의 건설 등 중요한 생태공학의 실행으로 황사의 위험은 이미 많이 감소했다. 2년 전 전국양회기간에 대표 한 사람은 북경의 황사에 관해 이렇게 말했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봄만 되면 북경엔 언제나 매우 큰 황사가 일곤 했다. 심지어 어떤 해에는 너무 심하여 하늘을 모두 노랗게 물들였다.” “현재는 ‘온 하늘을 노랗게 물들이는’ 수가 점점 줄어들고 있다.”
 
하지만 병은 마치 산이 무너지는 것과 같이 갑자기 오고 실을 뽑는 것과 같이 서서히 가는 것처럼, 비록 요 몇 년간 정부가 환경생태건설방면에서 전례에 없던 최선을 다했었음에도 불구하고, 전국범위 생태환경의 복원은 역사의 빚을 청산하러 다시금 찾아왔다. 통계자료에 따르면 올해의 황사 발생 건수는 작년의 같은 시기와 비교했을 때 발생률이 더 높았다. 이를 비교하기에 앞서 올해 북방지역에는 이미 6차례의 황사가 이어졌다. 그 중 황사 5번, 최강황사 1번으로 장기간 같은 시기의 황사 발생률보다 조금 낮았으며 (7.3번) 작년 같은 시기보단 조금 더 많이 발생했다. (3번)
 
이와 동시에 자동차공업 등 새로운 오염원의 출연은 환경복원임무의 새로운 싸움으로 받아들여졌다. 황사는 줄었지만 스모그가 빈번해졌다. 많은 사람에게서 이런 현상에 대해 직접 소감을 들어볼 수 있었다. 전국 정치 협상위원회의 회원 한 사람은“비록 황사가 발생하는 날은 많이 줄었지만, 요즘엔 매일 출근 할 때마다 PM2.5를 보아야 한다.”라고 말했다.
 
한 네티즌은 “스모그는 견딜 수 있어도 황사는 싫다”며 탄식했다. 사실 일반 시민에게 있어 황사뿐만 아니라 스모그 역시 감당하기 힘든 날씨다. 여기에서 우리 모두가 주목해야 할 한 가지 과제가 생겨나는데, 그것은 바로 미세먼지 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동시에, 황사 문제도 소홀히 하면 안 된다는 것이다. 현재 다루고 있는 황사는 예측 할 수 없으며 매우 위협적인 수준으로 다가오고 있다.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황사는 결코 멀리 가지 않으며 자취를 숨기지 않는다. 만약 너무 경솔하게 방심을 하고 있다면 권토중래(捲土重來)할 수 있으며, 항복의 깃발을 높이 걸어놓아도 그는 더 강하게 다가올 것이다. 그러므로 단지 근래의 황사가 쇠퇴하고 있다고 위력을 무시해선 안 된다. 그가 난폭해지기 시작하면 그 기세는 우리로선 손쓸 방도가 없어진다.
 
황사가 지나가고 푸른 하늘이 다시 돌아왔다. 마치 모든 것이 평온함을 되찾은 듯하다. 하지만 산수가 맑은 양호한 생태를 맞이하기 위해선 우리는 끊임없는 노력을 해야 한다. 황사는 삶 속의 화젯거리가 아니라 환경복원 속에 침투한 모래알이며, 이것은 손에 닿으면 낫는 작은 병이 아니라, 영원히 관리해야 할 어려운 복원 문제이다. 나무를 심어 숲을 조성하고 물과 토양의 유실을 막으며, 초원에 풀을 심고 토양의 알칼리화를 해결하는 일 모두에 더욱 박차를 가해야 한다.
 
시진핑 총서기가 스모그 날씨에 대해 회고한 바로는, 어린 시절에 북경에 있을 때, 황사가 너무 심하여 마스크를 쓰고 등교해야 했다고 한다. 예전의 문제는 해결했지만 우리는 또 다시 새로운 문제에 봉착했다. 사실 예전의 문제와 현재의 문제는 중국 사회에서 동시에 존재하고 있다. 이러한 문제인식은 천천히 생각해 볼 가치가 있으며, 올바른 판단을 내리기 위해서는 경험이 뒷받침 되어야 한다. 대중의 건강을 위하여, 삶의 질에 대한 사람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환경 살리기 프로젝트는 앞으로도 계속되어야 한다.
 
 
 
박유진/미추홀외국어고등학교 기자 www.baram.asia T F
송윤아 기자
 
**이 기사는 <지속가능 청년협동조합 바람>의 대학생 기자단 <지속가능사회를 위한 젊은 기업가들(YeSS)>에서 산출하였습니다. 뉴스토마토 <Young & Trend>섹션과 YeSS의 웹진 <지속가능 바람>(www.baram.asia)에 함께 게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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