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프리카 공화국 경찰은 요하네스버그에 퍼지고 있는 외국인 사업자들을 향한 공격에 몰려든 관중을 퍼뜨리기 위해 고무탄을 발사했다.
구호를 외치고 노래를 부르며, 무장을 한 시민들은 나라에서 가장 큰 도시에 위치한 나이지리아인의 대리점을 포함한 외국인 소유의 가게를 불태웠다.
이주민들은 경찰을 그들의 사업을 제대로 보호해주지 않는다며 기소했다. 2015년 4월 17일, CNN이 보도한 내용이다.
6명이 사망하다
이러한 이주민들의 가게를 향한 폭력사태는 2명의 외국인과 3명의 남아프리카 공화국인이 죽은 항구도시 더반에서 최근 시작됬다. 거주민들은 아프리카 이주민들이 자신들의 일자리를 뺏어가고 범죄를 일삼는다는 죄로 고소했다.
현재 남아프리카 정부에 의하면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실업률은 25%라고 한다.
6번째 죽음은 수요일에 일어났다. 58세 외국인의 시체가 베룰람타운에서 발견되었고, 이 죽음은 폭도가 외국인의집을 공격하면서 일어났다. 그는 도망쳤고 상처로 인해 얼마 못가 그의 집 근처에서 죽었다고 남아프리카 공화국 경찰은 말했다.
대통령 제이콥 주마는 그의 정부가 주민으로부터 일어난 사회적, 경제적 문제를 처리하고 있다고 말했다.
“많은 외국인들이 범죄로 잡혀가지만, 모든 외국인들이 이 나라의 범죄와 관련되어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오해입니다.”라고 대통령은 말했다.
폭력 사태가 많은 다른 도시에 퍼짐에 따라, 충격에 휩싸인 외국인들은 해결방안을 찾았다. 다른 사람들은 주요 도시들의 경찰로부터 보호를 받으며 피신했다.
“그들은 폭력을 다른 사람을 싫어하는 방법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콩고 민주 공화국에서 온 이주민 진 피에르루캄바는 말했다.
“매일, 이주민들은 불 속에서 살고 있습니다. 이것은 단지 공격이 아니라, 일상화 된 외국인혐오증입니다. 정부는 무엇인가를 해야만 합니다. 이 사람들은 이유 없이 이렇게 화난 것이 아닙니다. 그들은 전기, 일자리, 물을 원합니다.”
‘그들은 아프리카의 역사를 이해하지 않는다’
루캄바는 그의 단체의 부분은 양측에서 협상하려 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들은 아프리카의 역사를 이해하지 않습니다; 만약 이해했다면, 그들은 우리가 하나라는 것을 알것입니다.”그는 말했다.
많은 이주민들이 Gift of the Givers 구호 단체의 도움으로 임시대피처로 도망을 가고, 그들은 이번주에만 약 8500명의 사람들이 폭력으로 인해 난민 센터 혹은 경찰서로 도망가고 있다고 전했고, 이 숫자는 친구나 친척의 집으로 도망간 사람들은 포함하지 않았다.
구호단체는 요하네스버그에 대피처가 필요한 사람들을 도울 시설이 있다고 전했다.
“우리는 그들의 나라로 돌아갈 사람들을 위해 구호패키지를 준비중입니다.”
공익법센터 어필. 캡쳐/바람아시아
“경찰이 24시간 일하기를 주문했다.”
비록 대통령이 공격을 비난하고 회유하기는 했지만, 폭력은 더반에서요하네스버그로 퍼지고 있다. “더 이상 불만 혹은 화는 외국인들과 그들의 가게를 공격하는 데에 정당화 될 수 없습니다. 공격은 남아프리카 공화국이 안고 있는 모든 가치들을 훼손하며, 인간의 삶에 대한 존중을 저버리고 있습니다.”라고 그는 전했다.
대통령은 시민과 이주민들을 보호하고 폭동을 진압하기 위해 경찰에 24시간 일하기를 명령했다.
모잠비크에서, 남아프리카 공화국 에너지와 큰 사솔 화학이 약 340 남아프리카 국민을 임시적으로 돌아오고 있으며 “예방법 처럼”이라고 사솔 대변인 알렉스안데르손은 말했다.
사솔 서비스 제공의 모잠비크 직원은 모잠비크인과 다른 남아프리카에 사는 외국인들에 대한 공격과 모잠비크 노동자에 대한 저항에 걱정을 내비쳤다.
“우리 지역에서는 폭력사태도 없고 평온합니다.”안데르손은 의사를 표명했다.
2008년, 요하네스 버그의 가장 가난한 지역에서 수십명이 목숨을 잃었다. 대부분의 희생자는 짐바브웨인들이었으며 그들은 심각한 경제문제와 억압에 도망쳤다. 이 공격중 경찰은 200 명 이상의 사람들을 강간, 살인, 강도와 절도로 체포했다.
박다미 기자
**이 기사는 <지속가능 청년협동조합 바람>의 대학생 기자단 <지속가능사회를 위한 젊은 기업가들(YeSS)>에서 산출하였습니다. 뉴스토마토 <Young & Trend>섹션과 YeSS의 웹진 <지속가능 바람>(www.baram.asia)에 함께 게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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