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은행 해외점포 현지화 지수 2등급 유지
신한·우리·하나銀 2등급
2015-04-29 06:00:00 2015-04-29 06:00:00
◇국내은행 현지화지표 평가등급 /자료 금융감독원
 
 
지난해 국내 은행의 해외점포 현지화지표가 같은 해 상반기와 동일한 2등급을 유지했다.
 
금융감독원은 대부분 해외점포의 자산건정성은 양호한 편이지만 중국지역의 경우 경기둔화에 대비해 리스크 관리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금감원은 이같은 내용의 지난해 하반기 기준 '국내은행 해외점포에 대한 현지화지표 평가결과'를 28일 발표했다.
 
대부분 은행의 해외점포는 현지화 평가 항목 가운데 대부분 등급이 오르거나 유지됐다.
 
현지고객 비율, 현지직원 비율, 현지자금 운용비율 등은 한등급씩 올라 각각 1,1,2등급을 기록했고 현지차입금 비율, 현지예수금 비율 등은 지난해 상반기와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은행별로는 신한·우리·하나·산업은행이 2등급을 기록했고, 외환·국민·기업은행은 3등급을 평가받았다.
 
지역별로는 미국, 인도네이사 소재 해외점포의 평가등급이 각각 3등급에서 2등급, 2등급에서 1등급으로 상승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현지고객 비율 및 현지직원 비율 등을 중심으로 현지화 평가 지표가 개선되고 있다"며 "올 하반기부터 본점의 글로벌 업무역량을 현지화지표에 포함함으로써 은행이 중장기전략에 따라 해외영업을 확대하는데 조직·인적 역량을 확충토록 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성 기자 kms0724@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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