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백만의 가정에서 배출되는 음식물이 쓰레기통으로 던져지는 워싱턴에서 음식물 쓰레기는 점점 더 심각한 환경적, 경제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움직임 또한 본격화하고 있다. 2월 25일, 뉴욕 타임스의 보도이다.
수요일에 발표된 한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내에서는 매년 1620억 달러의 가치가 있는 약 6000만 톤의 음식물이 버려지고 있다. 약 3200만 톤의 음식물은 시(市) 매립지에서 처리되며, 지방 정부는 이를 위해 매년 약 15억 달러의 비용을 들인다. 이 문제는 미국에 국한되지 않는다. 이 보고서는 전 세계에서 생산된 모든 음식의 1/3이 완전히 소비되지 않으며, 이 음식물 쓰레기를 처리하기 위한 총 비용은 연간 4000억 달러로 추정한다. 또한 전 세계적으로 음식물을 20~50%가량 줄인다면, 2030년까지 매년 1200억~3000억 달러를 절약할 수 있다고 말한다.
“음식물 쓰레기는 세계적인 문제이며 이는 빠른 시일 내에 해결되어야할 문제입니다. 이 문제를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 기술적인 면이 가장 어려운 부분 중 하나입니다.”라고 영국의 낭비 반대 조직인 폐기물 및 자원 활동 프로그램(WRAP)내 음식체계의 책임자인 Richard Swannell은 말했다. 미국의 국제연합 식량 농업 기구에 따르면, 선진국의 소매상과 소비자에 의해 버려진 음식은 전 세계의 8억 7000만 명의 굶주린 사람들을 먹이기에 충분한 양이다.
캡쳐 바람아시아
하지만 음식물 쓰레기 문제를 가진 것이 단지 이들 국가뿐만이 아니다. 이 보고서는 음식물 쓰레기 문제가 남아프리카 공화국과 같은 아프리카 대륙에서도 문제가 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보고서는 세계의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이 문제가 더 나빠질 것으로 예상한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조치가 취해지지 않는다면, 2030년에는 음식물 쓰레기 처리를 위한 비용은 6000억 달러까지 증가할 것이다.
물, 비료 및 토지의 방대한 양을 필요로 하는 식품 생산 형태를 고려하면, 음식물 낭비는 사회 비용뿐만 아니라 기후 변화와 같은 환경문제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음식물을 가공하고 냉동하고 운송하기 위해 태워지는 연료 또한 환경적 비용에 더해진다. 대부분의 음식물 쓰레기는 그것을 분해하고 메탄과 강력한 온실가스를 방출하는 매립지에 버려진다.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매년 온실가스 총 배출의 약 7%에 해당하는 33억 톤의 온실가스가 음식물 쓰레기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배출된다.
“7%가 온실가스에 크게 기여하지는 않지만, 무시해도 될 양은 아닙니다.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는 것은 우리가 차이를 만들 수 있는 한 영역입니다.”라고 세계자원연구소에서 경제학의 책임자인 Helen Mountford는 말했다. 지난 수년에 걸쳐 미국에서 뉴욕을 포함한 몇몇 도시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주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자치주인 미네소타주에 있는 헤너핀 카운티(Hennepin County)는 음식 생산품을 재활용하거나 그것들을 퇴비로 바꾸는 것을 돕기 위해 지역 기업과 비영리 단체에 10000달러에서 50000달러까지 보조금을 제공하고 있다.
“음식물 쓰레기 문제는 여전히 진행중입니다. 우리는 단지 표면을 긁고 있을 뿐입니다.”라고 헤너핀 카운티 환경 서비스의 환경 운동가인 Paul Kroening은 말한다. 식품 산업 무역 단체의 연합인 음식물 쓰레기 감소 연합 또한 음식물 쓰레기 문제에 대처하기 위해 노력한다. 이 연합의 회원인 Stasz는 낭비된 음식의 양을 줄이기 위해 회원들로 하여금 더 많은 음식을 기부하도록 하고, 제조 과정에서 변화를 시도해야 한다고 말한다. 실제로 거대 식품회사 콘아그라의 한 회원은 포트파이의 밀가루 반죽을 놓는 방식을 바꿨고 매년 밀가루 반죽의 235톤을 절약했다.
WRAP의 Swannell은 이러한 노력에 박수를 보냈지만 여전히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음식물 쓰레기에 대한 인식이 증가하고 있지만, 우리는 그 인식을 행동과 결부시키기 위해 많은 일을 할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는 음식물 쓰레기를 대처할 더 나은 방식을 찾을 필요가 있지만, 우선은 음식물 쓰레기가 생산되는 것을 줄여야 합니다.”라고 그는 말했다.
**이 기사는 <지속가능 청년협동조합 바람>의 대학생 기자단 <지속가능사회를 위한 젊은 기업가들(YeSS)>에서 산출하였습니다. 뉴스토마토 <Young & Trend>섹션과 YeSS의 웹진 <지속가능 바람>(www.baram.asia)에 함께 게재됩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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