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국회의원들, 야스쿠니 신사 집단참배
2015-04-22 10:37:48 2015-04-22 10:37:48
[뉴스토마토 문정은기자] 일본 국회의원들이 야스쿠니신사에 단체로 참배했다.
 
(사진=로이터통신)
22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이날 오전 초당파 의원연맹 소속 의원들이 야스쿠니 신사 춘계 예대제를 맞이해 단체로 참배했다.
 
초당파 의원연맹은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하는 일본 국회의원 모임을 의미한다.
 
이 의원연맹은 매년 봄, 가을의 예대제와 8월15일 종전기념일을 맞춰 참배했다. 의원연맹에 따르면 지난해에는 봄에 147명, 가을에는 111명이 참배했다.
 
전날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직접 참배하는 대신 마사카키로 불리는 공물을 사비로 보냈다. 아베 총리의 측근인 에토 세이치 수상보좌관은 전날 참배했다.
 
다카이치 총무상은 아직 참배 여부를 밝히지 않았다. 그리고 야마타니, 아리무라 2각료는 "적절히 판단하겠다"고 말하는데 그쳤다.
 
한편, 지난해 10월 추계 예대제 때에는 다카이치 총무상을 비롯해 아베 각료 3명이 참배했다.
 
야스쿠니신사에는 극동군사재판 결과에 따라 사형된 도조 히데키 전 일본 총리 등 태평양전쟁 A급 전범 14명을 포함해 근대에 일본이 일으킨 전쟁에서 사망한 246만6000여명이 합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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