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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업계 최초 중고차 복합할부 상품 출시
2015-04-19 09:00:00 2015-04-19 10:40:56
[뉴스토마토 김민성기자] 신한카드가 업계 최초로 중고차 복합할부 상품을 출시하고 중고차시장의 거래투명화를 꾀한다.
 
 
신한카드는 중고차 유통업체 U-Car와 함께 중고차 구매시 카드결제가 가능한 복합할부 상품 C-Plus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C-Plus는 중고차 구매시 카드결제와 할부금융을 결합한 상품으로 카드 부가서비스와 할부 금리 혜택을 동시에 제공하는 상품이다.
 
신용카드 결제와 할부금융 전환을 통해 마일리지, 캐시백, 포인트 등 카드 서비스 뿐만아니라 상환할 때 0.5% 금리 인하 우대까지 받을 수 있다.
 
또, 상품 론칭 기념으로 300만원 이상 결제하면 5년이하 14만㎞ 이내 주행 승용·RV차량의 엔진, 트랜스미션등 주요 부품 연장보증서비스 (Extended Warranty) 혜택도 제공된다.
  
U-Car 전국 8개 지점망에서 C-Plus를 통해 중고차 구매가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신한카드 홈페이지 또는 전용상담센터(1688-7474)로 문의하면 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중고차시장에 C-Plus 자사복합할부상품 도입을 통해 고객의 혜택을 극대화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중고차시장 특성상 현금거래 위주에서 벗어나 신용카드 결제를 통한 거래 활성화 및 투명성 확보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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