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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의, ‘온실가스·에너지 전문인력 양성교육’ 개설
16일부터 서울, 인천, 부산 등 전국 주요도시 9곳서 열려
2015-04-15 11:00:00 2015-04-15 11:00:00
[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대한상공회의소는 오는 16일부터 서울, 인천, 부산, 대구, 울산 등 전국 주요도시 9곳에서 ‘온실가스·에너지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개최한다.
 
고용노동부의 지원으로 열리는 이번 교육에는 임재규 에너지경제연구원 본부장, 김용건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실장 등 온실가스·에너지 분야 전문가 70여명이 강사로 나선다.
 
교육과정은 ‘배출권거래제 전문가과정’, ‘온실가스관리 전문인력양성과정’, ‘온실가스 감축기술 교육과정‘, 공장·건물·사내에너지시스템 교육’ 등 총 19개로 구성됐다.
 
교육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며, 참가신청과 교육과정에 대한 세부 내용은 대한상의 지속가능경영원 홈페이지(www.bisd.or.kr)를 이용하면 된다.
 
대한상의는 “이번 교육은 기업이 필요로 하는 현장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온실가스·에너지 분야 규제대응에 필요한 실무내용으로 구성됐다”며 “기업들이 규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중장기적인 온실가스 감축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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