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미국, 정상회담에 앞서 TPP 협상
2015-04-14 13:56:28 2015-04-14 13:56:28
[뉴스토마토 문정은기자] 일본과 미국이 오는 15일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에 대한 논의를 가질 것으로 보인다.
 
(사진=로이터통신)
13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양국은 이달 말 예정인 정상회담에 앞서 TPP 관련 협상이 15일에 진행된다.
 
웬디 커틀러 미 무역대표부의 부대표와 다시 베터 미 농무부 부차관이 TPP 논의를위해 일본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농업과 자동차 산업을 둘러싸고 있는 의견 격차를 해소할 계획이다.
 
현재 일본은 쌀, 밀, 설탕과 같은 자국산 농산물 보호를 주장하고 있고, 미국은 일본에 자동차 산업에 대한 비관세 장벽을 요구하고 있다.
 
일본 측은 TPP 협상의 성공 여부는 미국이 무역신속협상권(TPA)이나 무역 절차 기준 등을 완화하느냐에 달려있다는 입장이다.
 
아마리 아키라 일본 경제상은 "미국 워싱턴은 의회를 통해 TPP의 빠른 승인을 위해 무역신속협상권(TPA)을 계속 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양국의 정상회담에 앞서 TPP 협상을 결단 짓기 위해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인 마이클 프로먼과 먼저 회담을 갖길 기다리고 있다.
 
한편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이달 28일 백악관에서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질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양국은 안보 문제를 초점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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