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새누리당은 9일 완전국민경선제(오픈프라이머리)를 내년 총선부터 도입키로 결정했다.
새누리당은 이날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오픈프라이머리를 내년 4월 20대 총선부터 적용하는데 만장일치로 채택했다고 밝혔다.
이날 추인된 공천 개혁안은 전략공천을 없애고 선거권을 가진 모든 유권자가 참여하는 예비선거를 통해 후보자를 추천토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무성 대표는 "향후 저를 비롯한 최고위원들이 공천권을 행사하는 일 없도록 모든 것을 투명하게 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김문수 혁신위원장은 "의원들의 만장일치로 혁신위에서 오랫동안 논의하고 의결한 부분을 전폭적으로 통과시켜준 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완전국민경선제가 정치 불신을 극복하고 새누리당과 국회가 더 사랑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의총에서는 오픈프라이머리가 현역 의원이 유리하다는 지적을 고려해 당협위원장이 예비선거일 전 180일까지 사퇴하고 국회의원 선거의 예비후보자 등록을 현행 선거 120일 전에서 1년 전으로 변경토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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