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기철기자] 전국에 산발적으로 내리고 있는 비는 내일(8일)까지 이어지겠지만 아침이면 대부분 그치겠다.
7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까지 예상되는 비의 양은 강원도 영동과 경북 동해안, 경상남도에 5mm미만으로 많지 않은 양이다. 밤 사이 강원산간과 경북북동산간에는 1cm내외의 눈이 내리는 곳도 있겠다.
내일은 점차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고, 강원도영동과 경남내륙, 경상남북도동해안은 비가 오다가 아침에 그치겠다.
내일 아침 서울은 4도, 낮 최고 기온은 서울 14도로 오늘보다 2도 정도 높겠다. 다만 강릉 9도, 대구 14도, 부산 13도로 모든 지역이 평년 기온을 밑돌겠습니다.
현재 대부분 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내려지면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도 매우 높게 일고 있어 해상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내일의 기상도(자료제공=기상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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