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수스 "스마트폰 한국 출시는 아직"
노트북 점유율 확대 후 스마트폰 출시 검토
입력 : 2015-04-07 13:32:31 수정 : 2015-04-07 13:32:31
[뉴스토마토 임애신기자] 에이수스(ASUS)가 당분간 국내에서 스마트폰 출시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노트북을 통해 시장에 먼저 안착한 후 이를 기반으로 스마트폰을 도입하겠다는 전략이다. 
 
곽문영 에이수스 마케팅팀장은 7일 '2015 노트북 신제품'을 발표한 후 기자들과 만나 "우리나라에서 에이수스의 노트북 점유율이 10%가 넘어야 스마트폰을 도입할 수 있다"며 "아직 판매하기 멀었다"고 말했다.
 
어느 정도 점유율이 높아져야 관련 인프라가 구축된다는 게 에이수스 본사의 판단이다. 현재 에이수스의 국내 노트북 시장점유율은 3~4% 수준이다.
  
앞서 열린 'CES 2015'에서 선보인 에이수스의 '젠폰2'는 저렴하지만 성능 좋은폰으로 인식되면서 최근 대만뿐 아니라 중국에 출시를 결정했다. 우리나라의 경우 에이수스를 통한 공식 판매는 없지만 국내에서 만나기 어려운 스마트폰·태블릿PC 등을 취급하는 바이블코리아에서 직수입해 판매 중이다.
 
젠폰2는 쿼드코어 1.8 GHz 인텔 아톰 프로세서가 탑재됐고, 2GB RAM, 5.5인치 IPS 풀HD 디스플레이를 적용했다. 또 후면에 전원 버튼을 적용했다. 가격은 27만원대다.
 
◇에이수스의 '젠폰2'(사진=바이블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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