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욱기자] 그룹 빅뱅이 1년 3개월 만에 국내에서 개최하는 단독 콘서트의 티켓 예매가 시작된다.
오는 25~26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빅뱅의 단독 콘서트 '빅뱅 BIGBANG 2015 WORLD TOUR IN SEOUL WITH NAVER'의 티켓 예매는 6일과 7일 오후 8시 G마켓을 통해 진행된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해 1월 서울에서 열린 'BIGBANG +a IN SEOUL' 이후 빅뱅이 국내에서 개최하는 첫 콘서트다. 빅뱅이 지난 2012년 6월 발매된 '스틸 얼라이브'(STILL ALIVE) 이후 약 3년 만의 컴백을 앞둔 시점에서 열리는 공연이라 치열한 티켓 예매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다음달 1일 가요계에 컴백하는 빅뱅은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15개국에서 70회 공연을 통해 약 140만명의 전세계 팬들과 만나는 월드투어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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