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이란 핵협상, 중·미 관계에 우호적 작용"
2015-04-04 16:50:53 2015-04-04 16:50:53
[뉴스토마토 문정은기자] 중국 왕이 외교부장관이 이란 핵협상은 중국과 미국 관계에 우호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로이터통신)
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왕이 중국 외교부장관(사진)은 3일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과 한 전화 통화에서 이같이 밝히며 "이번 이란 핵 협상을 계기로 중국과 미국은 전세계 핵 확산을 막기 위해 앞으로 더 긴밀히 협력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이날 통화에서 왕 부장은 "이란 핵협상 타결은 모든 당사국들이 공동으로 노력해 얻어낸 역사적인 결과"라고 말했다.
 
또한 오는 6월 예정된 최종 합의안 마련을 위해 중국이 미국을 포함한 모든 당사국과 긴밀한 협조를 유지할 것을 강조했다. 왕 부장은 "예정된 기한 내에 전면적 합의를 위해 중국이 지속적으로 건설적인 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케리 장관 또한 이번 이란 핵 협상 타결에서 중국의 역할을 높이 평가했다. 케리 장관은 왕 부장과 전화 통화에서 "이번 핵 협상 타결은 중국이 건설적인 역할을 보여준 덕분"이라고 평가했다.
 
현재 중국과 미국은 사이버보안 규제 마련을 위해 준비 중이며 북한 핵 논쟁과 같은 전세계 이슈들에 대해 협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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