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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제철소서 직원 추락해 숨져
2015-04-04 10:08:18 2015-04-04 10:08:18
[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지난 3일 오후 6시경 인천시 동구의 한 제철소에서 직원 A(43)씨가 쇳물 분배설비로 추락해 숨졌다.
 
동료직원의 신고를 받은 경찰과 소방대원들이 현장에 출동했지만, A씨는 이미 숨진 뒤였다.
 
A씨는 제철소 작업장에서 2000도에 달하는 쇳물을 분배장치에 주입하는 작업을 하다가 2∼2.5m 아래의 용광로로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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