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문정은기자] 일본우정그룹이 본격적으로 인수합병에 나선다.
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일본우정그룹은 지난 2월 호주 물류업체 톨홀딩스를 인수한데 이어 추가 인수합병을 모색하고 있다.
일본우정그룹이 본격적으로 인수합병에 나선 것은 최근 실적 부진의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된다. 전반적으로 우편물류 건수가 크게 감소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국영업체인 일본우정그룹은 올해 도쿄증권거래소 상장을 앞두고 실적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타이조 니시무로 일본우정그룹 사장은 "앞으로 글로벌 시장을 목표로 우리는 물류업체에 더 많은 투자를 진행 할 것"이라며 "보다 더 적극적으로 인수합병을 진행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니시무로 사장은 또 인수합병을 통해 재정건정성도 확보하겠다고 덧붙였다.
일본우정그룹은 지난 수요일 발표한 '3년 사업 계획'에서 2018년 3월까지 37억달러 순매출 목표로 제시했다.
그밖에 니시무로 사장은 배당성향도 최소 50% 이상 상향 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