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기업Plus)허치슨왐포아, 英 2위 이통사 O2 인수
2015-03-25 11:08:25 2015-03-25 11:08:25
[뉴스토마토 문정은기자] 홍콩 최고 부자 리카싱 소유의 허치슨왐포아가 영국 이동통신사 O2를 인수한다.
 
(사진=로이터통신)
25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스페인 이동통신사 텔레포니카는 홍콩 허치슨왐포에 영국 자회사 O2를 매각한다고 발표했다.
 
허치슨왐포아는 O2의 인수 금액을 102억5000만파운드로 텔레포니카와 합의했다.
 
앞서 지난 1월23일부터 리카싱 회장은 텔레포니카와 O2 인수 협상에 들어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전날 텔레포니카는 "모든 과정을 검토한 끝에 인수 합의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현재 허치슨왐포아는 승인 허가까지 영국 당국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허치슨이 O2를 인수하면 영국의 이통사업자는 기존 4개에서 3개로 감소하게 된다.
 
O2는 현재 영국에서 두 번째로 큰 이동통신 사업체로, 2200만명의 이용자를 보유하고 있다.
 
영국 당국의 승인은 오는 6월3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다만 텔레포니카 측은 승인 절차는 9월까지 연장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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