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국내 완성차 생산이 6.2% 감소할 것이라고 현대기아차 부설 한국자동차산업연구소가 27일 전망했다.
연구소가 펴낸 '2009 자동차산업'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국내 완성차 생산은 지난해보다 6.2%(23만7천대) 줄어든 359만대로 추산됐다.
수출은 작년 대비 5% 감소한 255만대, 내수는 9.9% 줄어든 104만대로 전망됐다.
미국 수출은 신차 투입에도 불구하고 수요 위축으로 10.5%, 서유럽은 이산화탄소(CO2) 연계 세제 도입, 현대차 체코 공장 가동 영향으로 17.6% 각각 감소할 것으로 관측됐다.
그러나 내수의 경우 소형차,중형차,대형차가 각각 8.7%, 14.5%, 19.6% 가량 줄어드는 대신 경차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은 신차 출시 효과로 O.5%씩 신장할 것이라고 연구소는 내다봤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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