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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 야구장 전용 '알콜팝' 치킨 판매
2015-03-13 11:15:30 2015-03-13 11:15:30
[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bhc는 본격적인 프로야구 시즌을 맞아 컵 형태의 치킨 제품인 '알콜팝'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알콜팝'은 한입 크기인 순살 치킨과 시원한 맥주를 한 용기에 담은 상품이며, 특히 맥주를 빨대로 마시는 재미를 더했다.
 
현재 bhc 매장이 들어선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와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4000원에 판매된다.
 
기아챔피언스필드는 시범경기가 펼쳐지는 오는 14일, 사직야구장은 개막전이 열리는 28일 등 차례로 출시되며, 기아챔피언스필드에 입점한 2개 매장 중 5층 매장은 좌석까지 배달 서비스도 제공된다.
 
이와 함께 bhc는 더 편하게 치킨을 즐길 수 있도록 2015년도 야구장 입점 매장의 메뉴를 개편했다.
 
올해 판매되는 메뉴는 한입 크기로 먹기 편한 '순살 바삭클', '순살 뿌링클', '순살 뿌링클핫' 등 순살치킨 3종과 bhc의 대표 메뉴인 '뿌링클', '뿌링클핫', 날개 부위 치킨인 '후라이드 윙스', '콜팝', '알콜팝' 등 총 8종이다.
 
이중 순살치킨 제품은 기존 사각형 박스에서 둥근 원통형으로 교체해 좁은 공간에서도 쉽게 먹을 수 있도록 했다.
 
bhc 관계자는 "알콜팝은 야구팬의 요구를 파악해 출시한 제품으로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가맹점 모두가 만족하는 제품을 지속해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알콜팝' 제품 이미지. (사진제공=bh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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