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문정은기자] 아프리카 중동부 탄자니아에서 버스와 트럭이 충돌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1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탄자니아 남서부 음베야와 경제수도인 다르에스살람 사이를 운행하던 버스가 트럭과 충돌한 사고로 최소 41명이 사망하고 수십명이 중상을 입었다.
라마드하니 뭉기 지역 경찰총장은 "60명이상 승객을 태운 버스가 맞은 편에서 오던 컨테이너 트럭과 충돌해 사고가 일어났다"고 밝혔다.
그는 또 "컨테이너를 싣고 가던 트럭이 도로에 패인 구멍을 피하려다 버스를 덮친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현재 사고 생존자들은 응급 조치를 위해 이링가 병원으로 후송되고 있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지금까지 최소 23명이 중상을 입었고, 사망자 수는 더 증가할 수 있다고 전했다.
사고 직후 주민들은 정부 당국의 교통법규에 대한 불만을 내놓고 있는 반면, 경찰은 사고 원인을 과속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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