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홍용표 후보자 청문보고서 채택할 것"
도덕성 문제 없어..흡수통일 문제는 와전
2015-03-12 09:06:50 2015-03-12 09:06:50
[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새누리당 김영우 수석대변인은 12일 홍용표 통일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보고서를 채택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수석대변인은 이날 YTN 신율의 출발새아침 라디오방송에 출연해 "전반적으로 야당은 홍 후보자가 부족하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협조를 구해 청문보고서 채택을 할 것"이라며 "새누리당 입장에서는 홍 후보자 심도있는 답변을 했다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그는 "홍 후보자가 사실상 두단계 건너 뛴 고속승진을 한 사례고 논문표절과 다운계약서 문제에 대해 야당이 공격을 했지만 크게 문제될 것은 없다"고 전했다.
 
김 수석대변인은 또 "흡수통일 관련된 논란은 와전된 것으로 보인다"며 "북한과의 통일은 당연히 화해와 협의를 거쳐 진행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단, 정종욱 통일준비위원회 민간 부위원장이 학자로서 다양한 가능성에 대해 연구하는 것에 대해서는 당연한 역할이라고 인정했다.
 
한편 새누리당은 박상옥 대법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일정을 확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수석대변인은 "박상옥 후보자의 적합성을 가늠하는게 청문회 자리인데 자체를 거부하고 있는 야당은 말도 안된다"고 부정했다.
 
최근 김기종씨의 피격사건을 둘러싼 '종북결별' 선언과 관련해 새정치민주연합이 새누리당 의원들을 고소고발 한 사건에 대해서는 '코미디 같은 일'이라고 쓴웃음을 지었다.
 
그는 "제2의 김기종이 정치권과 시민사회에 발을 못붙이게 하는게 국회의 할일인데 지금 국민들에게 웃음거리만 주고 있다"고 비판했다.
 
조강특위에서 당협위원장 개혁과 관련해서 김 수석대변인은 "최근 이름만 얹어놓고 활동을 안하는 원외당협위원장들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했다"며 "반발이 커 소명기회를 준 후 최종 결론을 낼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우 새누리당 수석대변인.ⓒ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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