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의 랩몬스터. (사진제공=빅히트 엔터테인먼트)
[뉴스토마토 정해욱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의 랩몬스터(21)가 믹스테이프(Mixtape)를 발표한다.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는 11일 "랩몬스터가 오는 17일 국내외 힙합 전문 사이트를 통해 믹스테이프 'RM'을 공개한다"며 "이에 앞서 13일엔 수록곡 '각성'의 뮤직비디오를 선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믹스테이프는 기존의 비트에 새롭게 랩 가사를 써서 녹음한 앨범으로서 무료로 배포되는 것이 보통이다. 비상업적 목적으로 제작되고, 심의로부터 자유롭기 때문에 랩퍼의 생각과 신념을 가감없이 담아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소속사 측은 랩몬스터의 믹스테이프 발표 소식을 전하면서 얼굴 한쪽에 까만 페인트를 뒤집어 쓴 채 카메라를 정면으로 노려보는 그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함께 공개했다.
소속사 측은 "페인트를 끼얹는 것을 통해 뮤지션이자 랩퍼로서 새롭게 태어난다는 것을 상징적으로 표현했다"며 "'You do You, I do I'라는 문구를 믹스테이프를 관통하는 주제로 잡아 '나는 나의 음악을 하겠다'는 메시지를 전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랩몬스터는 오는 19일 타이거JK, 윤미래, 비지로 구성된 프로젝트 힙합 그룹 MFBTY가 발매하는 새 앨범의 랩 피처링에 참여한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