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대통령, 카타르 정상회담..경제외교 '눈길'
2015-03-08 10:51:34 2015-03-08 22:05:02
[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중동 4개국을 순방하고 있는 박근혜 대통령이 마지막 방문국 카타르에서 정상회담을 갖는다.
 
8일 청와대에 따르면 박 대통령은 우리 기업의 수주 지원은 물론, 카타르 자본의 국내 유치를 위한 세일즈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카트라는 오는 2022년 월드컵 개최를 앞두고 대규모 인프라 건설 사업이 이어지고 있어 국내 기업의 참여 여지가 크다.
 
박 대통령은 "2022년 월드컵 개최를 위해 경기장, 숙박시설, 도로 같은 인프라 구축에 1000억달러 이상을 투자할 계획을 갖고 있다"며 "이런 기회를 잘 활용해서 협력분야를 다양화하고 질적으로 심화해 나간다면 우리 경제에 새로운 기회가 열릴 것"이라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정상회담을 통해 양국간 에너지·건설과 투자, 보건·의료, 원자력, 외교분야 등에서의 실질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월드컵 개최에 따른 인프라 구축 사업에 우리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당부할 계획이다.
 
박 대통령은 중동 순방의 마지막 일정으로 한-카타르 비즈니스 포럼에도 참석해 우리 기업의 수주 지원 등 제2의 중동 붐을 일으키기 위한 정상 외교에 박차를 이어갈 예정이다.
 
◇중동 4개국을 순방 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6일 오후(현지시각) 마지막 방문국인 카타르에 도착, 카타르 영예수행장관의 영접을 받고 있다.ⓒ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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