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저탄소 리더들
세계 시민
2015-03-03 08:52:00 2015-03-03 11:31:07
기후변화가 환경에 미칠 문제는 오래전부터 끊임없이 언급되어왔다. 온실 가스라고도 불리는 이산화탄소는 기후변화의 주범으로 꼽혀왔기에 이의 배출을 줄이기 위한 국제간 협상과 협정은 현재진행형이다. 이번에는 세계적 기업들이 자회사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의 양을 줄이기 위해 여러 목표를 세우는 등 솔선수범한 자세를 보여주고 있다. 이에 대해 저스트민스가 12월 31일 보도했다.
  
◇자료=http://www.justmeans.com/blogs/apple-microsoft-mars-tesla-disney-novelis-caterpillar-lead-in-low-carbon-action#sthash.QJuIwYHT.dpuf
  
알다시피 이산화탄소에 배출에 대한 안내는 IPCC 5차 보고서에 강력히 명시되어 있다. 여기서 IPCC는 Intergovernmental Panel on Climate Change의 준말로, 기후 변화와 관련된 전 지구적 위험을 평가하고 국제적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세계기상기구(WMO)와 유엔환경계획(UNEP)이 공동으로 설립한 유엔 산하 국제 협의체를 말한다.
 
기후 변화가 환경에 미치는 극심한 영향력을 줄이려면, 2050년도까지 전 세계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의 양은 825 기가 톤을 넘어서는 안 된다. 즉, 1인당 세계 평균 이산화탄소 배출을 2050년도까지 70퍼센트 가량 줄여야 한다는 뜻이다.
 
최근에 기업 시민의식을 다룬 ‘Low-Carbon Company’ 리포트는 탄소 발자국을 줄임과 동시에 상업적으로 큰 성공을 이루려고 노력하는 몇몇의 우수기업들을 강조하여 보도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Apple, Unilever, Diageo, Microsoft, BT Group, CDL, Caterpillar, Jaguar Land Rover, Infosys, Holcim, Tesla Motors, Walt Disney, Mars, GlaxoSmithKline, 그리고 Novelis가 ”저탄소 리더“로서 선두에 서 있다. 이들의 세계적 성공이 탄소 제거를 위한 강력한 기업 효용을 만들 것이다.
 
Apple은 회사의 모든 사무실, 소매점 그리고 데이터 센터의 전기에 재생 가능한 에너지를 이용해 공급하려는 목표에 거의 다 도달했다. 벌써 전체 목표에 94퍼센트 달성했고, 데이터 센터에서는 이미 임무를 완수한 지 오래다. 이와 더불어, BT그룹의 환경 프로그램인 Net Good은 2020년도 까지 그들의 소비자가 배출하는 탄소의 양을 적어도 3배 이상 줄이기 위한 목표를 세우고 있다.
 
다음으로 Caterpillar는 다시 제조된 기계들을 위한 비즈니스모델을 개발했다. 회사는 이미 사용된 기계를 수거한 다음, 기계의 부품들을 다시 쓰기 위해 모두 분리한다. 국제간 프로젝트가 있는 싱가포르의 부동산 회사인 City Developments Limited(CDL)은 그들이 사용하는 에너지를 태양과 풍력 발전을 통해 최대한 많이 생산해내겠다고 약속했다. 이 약속에는 아시아에서 진행되고 있는, 배출된 이산화탄소의 양만큼 온실가스 감축활동을 하거나 환경기금에 투자하는, 프로젝트에 자금 조달하는 것을 수반한다.
 
Diaego 또한, 재생 가능한 에너지에 투자하고 효율성을 높임으로써 2015년도 내로 그들이 직접적응로 배출하는 탄소의 양을 반으로 줄이는 데에 전념하기로 했다. 이와 마찬가지로 GlaxoSmithKline는 2050년도까지 회사가 부가가치를 생성하는 과정에서 탄소중립을 지키자는 포부를 드러냈다. 여기서 말하는 탄소중립이란 개인이나 회사, 단체가 배출한 만큼의 온실가스(탄소)를 다시 흡수해 실질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것을 뜻하며, ‘탄소 제로(Carbon Zero)’라고도 불린다.
  
마지막으로 Mars는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깨닫고, 2040년도까지 회사의 식물과 사무실을 위해 탄소 배출을 없애기 위해 노력 중이다. Microsoft는 탄소에 내부 준거 가격을 매겼는데, 이는 직원들의 출장과 에너지비와 같은 활동의 지출 내역에 이유가 되는 진실한 가격을 반영한다.
 
이렇듯 세계의 다양한 기업들이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해 노력 중이다. 기후변화는 전 세계적인 문제이기 때문에 모든 국가들이 나서서 win-win의 상황을 만들어야지만 효과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나라의 기업도 모범을 보여야겠다.
 
성민진 기자 www.baram.asia  T  F
 
**이 기사는 <지속가능 청년협동조합 바람>의 대학생 기자단 <지속가능사회를 위한 젊은 기업가들(YeSS)>에서 산출하였습니다. 뉴스토마토 <Young & Trend>섹션과 YeSS의 웹진 <지속가능 바람>(www.baram.asia)에 함께 게재됩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0/300

뉴스리듬

    이 시간 주요 뉴스

      함께 볼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