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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항공서비스부문 그린스타 6년 연속 1위
2015-02-25 13:04:23 2015-02-25 13:04:23
[뉴스토마토 문정우기자] 아시아나항공(020560)은 올해 '그린스타(Green Star)' 항공서비스 부문에서 6년 연속 친환경 서비스로 인증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한국능률협회인증원이 주관하는 그린스타 인증은 71개 품목 약 300개 상품·서비스에 대해 소비자가 직접 친환경상품 인식도 등을 평가한 결과를 바탕으로 15개 상품·서비스에 수여하는 친환경 제품·서비스 인증제도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최적의 비행계획 수립, 경제운항 비행절차 실시 등과 같은 친환경 운항을 통해 연료절감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고 강조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수도권매립지 생태공원 조성을 위해 매년 식목행사를 시행했으며, 탄소성적표지 인증 등을 통해 친환경항공사로서 서비스 범위를 넓혀 나가고 있다.
 
또 아시아나항공 임직원들은 지난 2008년 국내 기업 가운데 처음으로 임직원 탄소상쇄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탄소상쇄 프로그램을 통해 적립한 적립금은 경기도 가평 꽃동네에 태양광·태양열 발전설비를 설치하고 캄보디아 앙코르와트 유적지에 태양광 가로등을 설치하도록 하는 등 친환경 경영을 주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밖에 아시아나항공은 기존 동급 대비 연료 효율이 20% 정도 높은 친환경 항공기인 A380 2대를 지난해 들여왔으며, 오는 2016년까지 같은 기종을 6대 더 도입할 계획이다.
 
(자료제공=아시아나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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