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KT ENS 협력업체 부실대출 하나은행에 기관경고
하나·국민·농협은행 임직원도 징계
2015-02-12 20:31:36 2015-02-12 20:51:50
[뉴스토마토 유지승기자] 지난해 발생한 KT ENS협력업체의 3000억원대 대출사기 사건과 관련해 하나와 국민, 농협은행 등 3개 은행 임직원 20여명이 금융당국으로부터 징계를 받았다.
 
금융감독원은 12일 제재심의위원회를 열고 KT ENS 협력업체 대출사기와 관련한 징계안을 상정해 원안대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은 1조1000억원을 대출했다가 1600억원을 회수하지 못한 점이 인정돼 기관경고 제재를 받았다.
 
하나은행과 국민은행, 농협은행 관련 임직원들에게도 정직부터 주의, 조치의뢰 등의 징계가 내려졌다. 
 
이번 제재안은 진웅섭 금감원장의 결제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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